문자가 예술이 되는 순간

금석문과 탁본에서 시작된 새로운 조형 언어

칼리디자인을 소개합니다

칼리디자인은 '쓰는 행위'가 아닌, 이미 존재하는 전통 기록물 - 특히 금석문과 탁본 자료를 디지털 기술로 추출하고, 그것의 조형성과 의미 구조를 재해석하여 시각언어로 재구성하는 창작 행위입니다.

작품의 특별함

'公'자의 변신

당신(You)이 되다 - 전서체 '公'자에 빨간 점을 찍어 오랜 기다림과 그리움을 표현

법고창신

옛것을 본받되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정신으로 21세기형 문자 예술의 새로운 장르 개척

박물관에서 갤러리로

수장고의 문화유산이 현대 갤러리의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문화적 순환